AWS 2017 SUMMIT 참가후기
2017 AWS SUMMIT이 코엑스에서 열렸다.
사실 이곳에 참여하기 전에는 AWS가 무엇인지도 몰랐지만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느꼈다. 이렇게 늦게 알게 되다니...
사전 등록을 하고 가서 미리 받은 문자와 바코드를 보여주고 입장을 했다.
안으로 들어가서 개회사를 들어야 한다.
내부로 들어가니 정말로 넓디 넓은 내부공간이 있었다.
대략 만명까지 수용가능하게 했던 것 같다.
이름표와 가이드북 그리고 뱃지를 준다.
개회사에서 기억에 남는건 DAY1이라는 말이었다.ㅋㅋㅋ
모든 우리가 겪고 사용하는 것들 사이에는 AWS가 들어있고 앞으로 사용되게 될 것이라 보여졌다.
AWS의 다양한 사용처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나 이제는 데이터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챗봇 등등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지 않더라도 AWS를 통해서라면 다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AWS 자격증도 있다고 하니 찾아보고 준비를 해야 할 듯 싶다.
정말 수많은 인파에 한번 놀랐다.
그리고 각종 부스들이 준비되어 있어 자신들의 업체 홍보와 자신들이 AWS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여줬다.
정해진 수업들을 듣기 위해서는 이렇게 기계에 바코드를 인식하고 입장하면 된다.
정말 많은 강의들이 동시간대에 있었는데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듣는 대학강의 시스템이었다.
정말 빠르고 다양해지고 있는 사회를 잘 보여주었고 그에 따라 AWS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라는 의견을 보여주었다.
1층에도 많은 부스들이 있었는데 설문조사를 하고 사은품들을 받는 재미가 쏠쏠했다.
각종 부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미지나 음성을 분석하고 제공해주는 시스템들을 이제는 더이상 우리가 직접 개발하지 않아도 된다. 아마존이 다 해준다. 우리가 그것을 얼마나 잘 사용할 줄 아느냐에 따라 새로운것을 만들 수 있을지 여부가 나온다.
하루의 마지막 강의 전에는 경품추첨권을 넣고 한 강의실에서 한명 추첨을 통해 에코를 주었다. 그건 참 부러운 경품
2일동안 펼쳐진 AWS였는데 사실 부분별 강연에서는 아쉬운 점도 있었다. 그것은 실질적인 내용이 많이 없고 AWS만을 강조한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전문적인 용어나 프로그램을 모르는 나같은 초보자 입장에서는 따로 공부가 필요할 정도로 어려운 용어와 생소한 프로그램명들이 많이 보였다.
이튿날도 아침부터 이어진 강연들을 들으며 시작했다.
창업 동업자인 태양이와 함께
특히나 AWS 2017 SUMMIT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식사였다.
푸짐한 한상 새우, 연어회, 전복, 갈비, 떡갈비, 거기에 과일 후식까지...
이런 도시락은 생전 처음 먹어봤고 내 꿈의 목표중의 하나가 되었다.
3천명에게 이 정도 퀄리티의 도시락을 제공해주는 기업을 만들자는 것이다.
다음날도 북적였던 부스들이었다.
북적북적, 바글바글 정말 많은 인원들이 AWS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선택 옵션들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지만...
컴퓨터 관련해서 너무나 무지했던 나인지라 공부의 필요성을 더욱 느꼈다.
너무 어려운 것들로 이루어진 것만 같아서 참가 한 뒤로
바로 AWS 관련 서적을 찾아서 기초부터 읽기 시작하였다.
아직 아무것도 없는 상태인지라 그 기초를 쌓기 위해 파이썬을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기초는 알아야 하겠다"라는 다짐을 했다. AWS의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을 미래를 대비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AWS 2017 SUMMIT에 참여해서 받은 기념품들이다.
정말 푸짐한 상품들이 가득했기에 만족하며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기쁨을 알아간다.